대림그룹 임직원 100여명, 개미마을 ‘희망의 집 고치기’

대림그룹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서대문구 세검정로 개미마을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림그룹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대림그룹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세검정로 개미마을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고치기 활동에는 대림산업·대림I&S·대림C&S·삼호·고려개발 등 대림그룹 건설 업종 관련 관계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6곳을 방문해 오래된 창호와 장판을 교체했다.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 대비해 내부 단열작업과 곰팡이 제거 및 도배 작업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한기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장은 “대림그룹의 계열사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 한 봉사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대림그룹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서대문구 세검정로 개미마을에서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대림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