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나승용 차장 충북 농업현장 방문

  • - 음성 우박피해 및 진천 가뭄피해 지역 농업인 격려 방문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농촌진흥청 나승용 차장이 6월 19일(목) 우박과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충북의 재해지역 음성과 진천을 방문하고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나 차장은 피해 현장을 돌아보면서 진천군과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앞으로의 조치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나 차장은 우박피해 지역의 대체 작목 선정과 파종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과수 피해지역의 유실수가 회생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진천의 가뭄지역에서는 현재 작물들의 생육에서 수분이 가장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관수 장비를 이용한 수분 공급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나 차장은 진천 바노들 농장과 음성 수정산 농원 등 농업 6차산업화 현장과 음성 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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