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복분자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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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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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가소득원으로 급부상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최근 웰빙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복분자가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상주지역 85농가는 25ha의 재배면적에서 복분자 100톤을 생산해 10억원의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며 본격적인 출하에 나섰다.

수확철을 맞이한 상주 복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적의 기후조건이라는 지리적 특징에 친환경 재배기술을 접목시켜 고유의 맛과 진한 향은 물론 색택이 좋고 과육이 풍부해 타 지역 복분자에 비해 품질이 우수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복분자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예로부터 약성이 뛰어나 성기능 증진, 노화방지, 간기능보호, 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과는 우유나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서 먹거나 가공과정을 거쳐 엑기스, 술, 발효식품 등으로도 먹을 수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복분자를 지역의 새로운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복분자 개량비가림기술을 보급하고, 저온저장시설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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