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사이버법센터, 제7회 사이버 법•정책 콜로키엄’ 개최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고려대학교 사이버법센터 (소장 박노형 교수)가 주관하는 ‘사이버 법·정책 콜로키엄’이 20일 오후 3시 고려대학교 CJ법학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콜로키엄은 ‘사이버기본용어에 대한 미국-러시아 합의의 분석과 평가’를 주제로, 미국의 대표적 연구기관인 이스트웨스트 인스티튜트(EastWest Institute)와 러시아 모스크바대학이 금년 초 사이버공간에서의 주요 개념 40건에 관해 발간한 ‘핵심 전문용어 기반2(Critical Terminology Foundation 2)’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사이버보안, 법 전문가인 박춘식 서울여대 교수, 유준구 국립외교원 교수, 이원상 조선대 교수, 서형준 ETRI부설연구소 실장이 토론에 참가,  국제적 노력에 동참을 촉구했다.

한편 이 콜로키엄은 디도스(분산서비스거부, DDoS) 공격, 해킹, 개인정보 침해 등 사이버공간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법·정책적 해결책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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