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15년도 정부예산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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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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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 건설의 마무리와 함께 민선 6기 새로운 도시로의 비상을 위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선6기 공약사업인 행복도시, 부자도시, 경제도시, 관광도시, 복지도시, 미래도시를 펼쳐 나갈 재원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도움이 절실한바, 이용우 부여군수는 기획재정부,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번 방문시 요구하는 사업으로 『고도(古都) 이미지 찾기 사업』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지 10년이 경과했음에도 고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없어 고도의 특성에 부합한 이미지 찾기 사업으로 고풍스런 도시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입 및 더불어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457억원으로 70%에 해당하는 320억원의 국고보조금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현안사업으로 국도40호(부여~보령)도로, 국도29호(부여~청양)도로 확포장 공사 조기착공을 건의했다. 서해안 해양 관광거점인 보령과 백제문화권 관광거점인 부여를 연결하여 동일 관광권역으로 형성하고, 충남의 행정중심인 내포 신도시, 청양군 등 충남내륙과 부여군을 연결하는 도로로써 확포장 공사는 부여군 관광인프라 구축에 절실한 사업이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2015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이번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건의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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