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19일 압둘 무님 만수르 알 하시니 오만 공보부 장관을 접견하고, 양국의 방송 분야 교류 협력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양국은 상대국 방송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방송 콘텐츠 교류 및 공동제작 등 방송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압둘 무님 장관은 양국 간 방송 분야 인력 교류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위원장은 “양국은 자연환경, 문화, 풍습이 많이 다르지만 이러한 차이점 때문에 서로의 방송 콘텐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이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등 방송 콘텐츠를 상호 방영하고, 공동제작도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압둘 무님 장관은 한국과의 방송 분야 교류 협력에 큰 기대를 표시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방통위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오만을 포함한 중동 지역 국가들과의 방송 분야 교류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양국은 상대국 방송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방송 콘텐츠 교류 및 공동제작 등 방송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압둘 무님 장관은 양국 간 방송 분야 인력 교류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위원장은 “양국은 자연환경, 문화, 풍습이 많이 다르지만 이러한 차이점 때문에 서로의 방송 콘텐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이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등 방송 콘텐츠를 상호 방영하고, 공동제작도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방통위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오만을 포함한 중동 지역 국가들과의 방송 분야 교류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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