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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사진=KPGA 제공]
최경주(SK텔레콤)가 미국PGA투어 ‘트래블러스챔피언십’에서 통산 9승을 노린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그는 3라운드합계 11언더파 199타(65·65·69)로 단독 선두 라이언 무어(미국)에게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2000년 미PGA투어에 데뷔한 최경주는 2002년 컴팩클래식부터 2011년 플레이어스챔피언십까지 투어에서 8승을 기록했다.
배상문(캘러웨이)은 합계 8언더파 202타로 공동 14위, 노승열(나이키골프)은 1언더파 209타로 공동 67위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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