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중국인 유학생 초청 '토크 콘서트' 개최

외환은행과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제6회 국내 중국인 유학생 초청 토크 콘서트'에서 한국기업에 취업한 중국인 유학생 선배들이 국내 기업 취업 노하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외환은행 ]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외환은행은 지난 2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6회 국내 중국인 유학생 초청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2년 4월 개최된 1회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과 지방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이번 6회 행사는 서울에서 개최됐으며, 약 600여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유학생 여행 기자단의 한국 여행기를 시작으로 유학생 선배의 나의 한국유학생활, 한국기업에 취업 중인 중국인 선배들의 성공담, 취업 전문가의 특강 등이 이어졌다.

또 금융상담, 여행상담, 뷰티코너, 트릭아트 체험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학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할인 혜택 및 국제학생증 기능이 탑재된 체크카드의 신청 접수가 병행됐다"며 "앞으로도 관광공사와 협조해 국내 거주 유학생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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