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저축은행 상반기 50억 흑자 전망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현대증권은 자회사 현대저축은행이 올해 상반기 50억원 이상의 흑자를 낼 것이라고 23일 전망했다.

5월말 기준 현대저축은행의 위험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BIS)은 15.6%다.

이것은 금융당국이 정한 우량 저축은행 기준인 8% 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로 재무 건전성이 개선됐음을 의미한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현대처축은행은 기존 영업 조직을 효율적으로 개편하고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해 왔다"며 "강도 높은 영업 효율화 방안까지 실시하면서 상반기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증권은 2011년 11월 대영저축은행을 인수한 뒤 현대처축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