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주요 언론 매체에 따르면 육군 중앙수사단은 임 모 병장이 이날 생포되기 전 30분 간 직접 작성한 글에 범행동기를 규명할 단서가 있다고 보고 집중 분석에 나설 방침이다.
중앙수사단은 임 모 병장이 부대원을 향해 조준 사격을 한 점에 미뤄 부대원간 갈등관계가 있었는 지도 조사할 계획이다.
단, 수사단은 임 모 병장이 자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는 점을 고려해 본격적인 조사 시점을 치료 후로 미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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