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제대 후에도 녹슬지 않은 노래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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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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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지현우가 녹슬지 않은 노래 실력과 기타 실력을 선보였다.

23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연출 이재상)에서는 군 제대 후 복귀한 지현우의 노래 실력과 기타 실력이 공개됐다.

장준현(지현운)는 한 음악 방송에 출연해 노래 실력과 기타 실력을 선보였다. 검정 정장에 기타를 맨 장준현은 짧은 소절을 선보이며 "끝"이라고 했고, 팬들은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냈다.

장준현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난건 인정해야 한다. 왜 그렇게 물어 뜯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청객은 장준현의 말에 박장대소했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최고의 스타 뮤지션 장준현과 트로트가 아니면 살수 없는 소녀가장 최춘희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사건과 갈등 속에서 싹트는 두 사람의 달달한 사랑과 성장을 보여줄 로맨틱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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