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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까지 20㎿ 규모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인근 부지에 조성될 서울 노을연료전지 발전사업은 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발전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070억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에는 외환은행이 대표 자문 및 주간사로서 하나대투증권과 함께 공동으로 금융주선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한국수력원자력(29%), 한국지역난방공사(15%), 서울도시가스(15%), 포스코에너지(10%) 및 재무적 출자자(31%)가 지분참여에 나설 계획이다.
외환은행은 지난 18일 사업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에서 출자자들과 향후 추진일정 및 주요 이슈들을 공유했으며 정기회의 개최 등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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