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트라이애슬론팀, 전국 대회 23세 이하 종목 석권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시청 소속 트라이애슬론팀이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겸 제4회 장애인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엘리트부 23세 이하 종목을 석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부, 초·중·고등부, 장애인부, 동호인부 등에 전국에서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렸다.

이대영 선수는 엘리트부 23세 이하 경기에서 1시간15분20초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또 서승훈 선수도 이 선수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서 선수는 지난달 강원 홍성에서 열린 제5회 백야 김좌진장군배 대회에서 2위를 거둔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보이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은 다음달 6일에 열릴 제18회 전국 설악대회 우승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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