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Y COMPANY, 출시 3개월 만에 1400개 법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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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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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현대카드는 지난 3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인 '현대카드 MY COMPANY 기업 운영지원 서비스'가 출시 3개월 만에 1400개사 이상의 법인 고객이 활용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각 법인 고객의 카드 이용 특성을 분석해 최적화된 업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데이터지원 서비스'와 '구매지원 서비스', '전사적 자원관리(ERP) 지원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데이터지원 서비스는 회계 지원과 카드 이용내역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부가세 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법인카드 이용금액을 과세 유형별로 분류해 국세청에 자동 전송해주고, 법인카드 이용 데이터를 법인 고객의 ERP 시스템에 직접 연계해 제공한다. 또 서비스 이용 고객은 정기적으로 법인카드 이용 시각과 업종 등을 분석한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제한시간과 제한업종, 휴일 사용 여부와 근무지역 외 사용 등의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된다.

구매지원 서비스는 현대카드 MY COMPANY가 법인 고객이 필요한 사무자재와 전기·전산용품 등 각종 물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ERP지원 서비스는 회계나 급여, 재고 관리 등을 위해 ERP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법인고객이 활용하면 좋다. ERP패키지를 염가에 제공받는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미수·미지급표와 계정·거래처별 원장 등 각종 보고서 및 보조원장이 무료로 제공받고, 임직원 급여와 퇴직금 등을 자동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직원들의 4대 보험 간편 처리와 전자세금계산서 무료 발행이 가능하다. 법인 고객이 원할 경우에는 저렴한 비용으로 전담 세무사와의 세무 상담도 지원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MY COMPANY는 단순한 법인카드 결제 서비스를 넘어 법인 고객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각 법인 고객들이 기업 운영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종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역시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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