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금수원 상무 이석환(65)씨가 25일 체포됐다.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따르면 이날 경기도 수원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이씨를 체포했다. 이씨는 범인도피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집행하면서 압수한 물품은 없으며 이씨가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이씨를 인천에 있는 유병언 검거 전담팀으로 이송하고 있다. 관련기사검찰, '300억 배임' 혐의 유병언 부인 권윤자 씨 구속금감원, 농협중앙회 정밀진단…개인정보 관리실태 집중점검 #공원 주차장 #유병언 #이석환 #체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