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중국 대규모 관광객 인천으로 몰려온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이달말 인천에 중국관광객이 대규모로 몰려온다.

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본부가 중국의 국영기업체 인센티브 관광객3천명의 행사를 성사시킨 것.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29일부터 7월3일까지 5일간 허베이성에 위치한 중국 국영기업인 ‘베이징 중고혜택당생물공학유한회사’ 직원 및 배우자 3천명의 포상여행이 인천에서 진행된다.

관광사업본부는 현재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별 그대’의 촬영지인 송도석산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한편 남동체육관에서 1500쌍의 한국전통혼례 체험행사를 마련하는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이와관련 관광사업본부 관계자는 “중국 국영기업의 인센티브 관광객을 이렇게 많이 받아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 행사를 잘치뤄내 향후 더 큰 행사도 해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