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강당·구내식당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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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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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7일 대구 달서구 상인동 종합청사 내 강당과 구내식당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각 기관과 기업체, 개인 누구나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250석 규모의 강당을 교육행사와 문화행사, 설명회, 결혼식(휴일) 등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강당 이용자에 한해 204석 규모의 구내식당도 사용할 수 있다.

단 정치·종교 활동 목적의 행사, 상품 홍보·판매 행사 등은 이용할 수 없다.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기타 공익 목적의 행사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인의 경우 최소한의 유지관리를 위한 이용료를 내야 한다.

홍승활 사장은 "이번 조치는 지역민들과의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감동을 주는 친절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시철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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