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김완선 “15세 때 10년 후 은퇴 그리고 결혼 꿈꿔”

[사진=MBC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솔로 여가수 김완선이 25세에 결혼을 계획했다고 고백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김완선은 “25세 때 가수 활동을 그만두고 결혼할 거라 생각했다. 그게 인생의 목표였다”며 “15세 때 했던 결심이다. 10년 활동하면 많이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후배 솔로 여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리메이크 한 것에 대해서는 “(리메이크) 제의를 받았을 때 기분이 좋았다. ‘당연히 해야지’ 생각했다. 아이유가 불러주는데 가야지 않냐. 많이 불려질 수 있다는 게 더 좋다”고 밝혔다.

이날 김완선은 자택에서의 편안한 일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