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호→국민 파이터 윤형빈, '코빅'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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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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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윤형빈[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공개 코미디로 돌아온다.

tvN '코미딕 빅리그'(이하 '코빅') 측은 29일 오후 "국민 개그 캐릭터 '왕비호'에서 국민 파이터로 변신한 개그맨 윤형빈이 다시 공개 코미디 무대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윤형빈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코빅'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코빅열차'에서 컴백 소감을 밝히고, 정만호와 미키광수, 문규박의 코너 '생계형 건달'에 깜짝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는 윤형빈의 깜짝 등장에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는 전언이다.

'코빅'을 연출하는 김석현 PD는 "실력 있는 개그맨들이 '코빅' 무대로 모여 들면서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최근 합류한 황현희와 윤형빈이 빠르게 자리잡으면서 더욱 탄탄한 개그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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