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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사진=JLPGA투어 홈페이지]
안선주(요넥스)가 JLPGA투어 ‘얼스 몬다민컵’ 최종일 최종홀에서 극적 이글을 잡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안선주는 29일 일본 지바현 카멜리아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17번홀까지 선두 사카이 미키(일본)에게 2타 뒤졌으나 18번홀(파5·길이504야드)에서 이글을 잡고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사카이와 공동 1위를 이뤘다.
두 선수는 오후 3시40분 현재 연장전에 돌입했다.
전미정(하이트진로)은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3위, 신지애와 김나리는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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