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유아이엘은 삼성 갤럭시기어, 기어핏에 관련 부자재를 공급하고 있다"면서 "웨어러블 시장은 하반기 애플의 '아이워치' 출시에 맞춰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또 "이같은 시장의 성장세에 유아이엘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도 동기 대비 각각 114.4%, 130.4% 증가한 937억원, 53억원을 달성했다"며 "매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최 연구원은 "유아이엘은 스마트폰의 핵심 부자재 생산 업체고, 평균판매단가(ASP) 향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큰 수혜가 예상되는 만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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