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의 오랜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화물기관차 ‘마오쩌둥(毛澤東)호’가 68년 만에 일반열차로 새롭게 변신했다. 1일(현지시간) 마오쩌둥호 기관차는 K1071편 특급열차를 이끌고 베이징(北京) 서부역에서 안후이(安徽)성 푸양(阜陽)현으로 출발했다. 과거 베이징과 홍콩 구룡(九龍)을 잇는 경구선(京九線)을 오가며 화물운송을 담당했던 ‘마오쩌둥호’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베이징 = 신화사] 관련기사<영상중국>"여기는 다우닝가 10번지앞"…중국·영국 총리 '악수''세계 마약퇴치의 날' 앞두고 중국 신장서 마약소탕작전 #마오쩌둥호 #영상중국 #중국 열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