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는 3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벼농사의 경우 논물을 계속 순환시켜 온도를 적정하게 유도하고, 뿌리의 활력을 높여야 한다. 또 규산 등을 시용해 벼 생육을 튼튼히 해 병해충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 밭작물은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토양의 수분을 유지시켜야 한다. 또 집중호우와 태풍이 예상되면 물빠짐이 불량한 밭은 배수로를 깊게 파 습해를 예방해야 한다. 관련기사 여주시, 무엇 때문에 시장 공약사항 '허장성세(虛張聲勢)'로 일관하나여주시 산단조성사업, '속도'보다 '실질성과'가 우선...지역정가·시민단체 지적 이용기 작물환경팀장은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폭우와 폭염이 잦은 만큼 농작물에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일기예보에 따라 기상정보를 잘 활용해야 농업재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농작물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집중호우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