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쇼핑채널 경쟁 치열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유통 채널의 브랜드가치 경쟁이 뜨겁다.

4일 브랜드스탁의 2분기 BSTI에 따르면 오픈마켓 11번가는 868.72점으로 온라인 쇼핑·유통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작년 4분기에 이어 3분기 연속 선두를 기록했다.

2위는 864.88점을 받은 G마켓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841.45를 기록, 옥션(840.66)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소셜커머스 업체로는 처음으로 '톱3'에 자리를 잡았다.

위메프(7위, 799.01점), 티몬(8위 773.01)도 각각 7∼8위에 오르는 등 소셜커머스 3인방이 모두 10위권 이내에 진입했다. 위메프가 티몬을 제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BSTI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 9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로 만점은 1000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