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4일 정오께 서울 중구 장교동 을지로 한화빌딩 29층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 수 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불은 18분만에 진화됐지만, 이 과정에서 직원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상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가 탄 점을 고려, 이곳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관련기사대전 동구 병원서 화재 발생..."환풍기서 불 시작""수련병원 전공의 출근자 8.7%에 불과" #병원 #불 #한화빌딩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