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트레이드 파이낸스 선정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은행'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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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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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국민은행은 무역금융 전문지 '트레이드 파이낸스'로부터 '2014년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은행'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트레이드 파이낸스는 금융정보지인 영국의 '유로머니'가 발행하는 무역금융 전문 월간지로 매년 각 부문별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해 발표한다.

국민은행은 전 세계 1만6000명 이상의 글로벌 금융사와 로펌, 무역회사 등의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대상 후보로 1차 선정됐다.

이후 각 후보 은행들의 거래 규모와 수출입관련 신상품, 고객서비스 등 수출입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리서치 및 설문조사를 통해 4년 연속 수상했다.

국민은행은 수출입거래 등 외환업무에 대한 관심과 지원, 고객서비스 강화, 트레이드 파이낸스 업무 역량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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