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12명의 사상자를 낸 고성 22사단 GOP 총기난사 사건의 가해자 임모 병장이 4일 구속 수감됐다. 육군은 이날 강원도 양양군 제8군단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임 병장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임 병장에게는 군 형법상 상관 살해와 형법상 살인, 군무이탈 등 총 7가지 죄명이 적용됐다. 임 병장은 구속영장 발부 직후 8군단 내 영창에 수감됐다. 관련기사美고교서 총기난사로 4명 사망…총기규제 대선 쟁점화 주목美 메인주 총기난사 용의자 '총기 교관'…"최소 22명 사망·30명 부상" 군 당국은 임 병장의 범행 동기와 무장 탈영 후 도주 경로 등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구속영장 #군사법원 #총기난사 #GOP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