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주. [사진=아주경제 DB]
정연주(22·CJ오쇼핑)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첫 승 발판을 마련했다.
정연주는 5일 일본 도야마의 야쓰오CC(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니치-이코 레이디스오픈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6000만엔) 둘째날 버디만 4개 잡고 4타를 줄였다.
정연주는 2라운드합계 10언더파 134타(66·68)로 전날 공동 3위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단독 선두 와카바야시 마이코와는 2타차다.
지난해 챔피언 김영과 이나리는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6위에 자리잡았다.
안선주(요넥스)와 신지애는 불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