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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제공 [신원]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신원은 여성복 '비키' 모델에 배우 손수현을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문종국 비키 사업부장은 "손수현은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모델 겸 배우로서 신선하고 발랄한 이미지와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며 "손수현을 통해 브랜드에 신선한 이미지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수현은 지난해 버스커버스커 '처음엔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버스커 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최근에는 영화 '신촌 좀비 만화'로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
비키는 올 가을·겨울 시즌부터 손수현과 함께하며 광고와 팬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와 기존에 선보였던 스타일과는 다른 트렌디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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