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 이현·이창민 또 뭉친다 '23일 신보로 컴백'

옴므[사진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남성 프로젝트 그룹 옴므(이현, 이창민)가 3년 만에 뭉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이현과 이창민이 듀엣 옴므가 오는 23일 새 EP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아직 수록곡이 다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며 "타이틀곡은 스윙 장르이며 두 사람의 보컬이 잘 어우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 결성된 옴므는 '밥만 잘 먹더라', '남자니까 웃는거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현은 이날 오전 대전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만기제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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