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필하모닉 주역가수 초청 오페라 갈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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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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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4일 오후 8시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유럽 오페라극장 주역가수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유럽 정상의 오페라 무대를 빛내고 있는 한국인 성악가를 초청했다.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명품 오페라 <투란도트>, <운명의 힘>, <토스카>, <라 보엠>, <나비부인>, <팔리아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이끄는 한국 최고의 마에스트라 여자경과 유럽 오페라극장 주역가수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명주(오스트리아 린츠극장 주역가수), 한지혜(오스트리아 빈 폴크스 오퍼 주역가수), 테너 신동원(유럽 유수의 오페라극장 주역가수 역임), 테너 김경호(독일 베를린 슈타츠 오퍼 주역가수), 바리톤 이응광(스위스 바젤극장 주역가수)이 출연하여 K-클래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

한국의 목소리로 유럽을 사로잡은 성악가들의 화려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으로 여름 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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