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성, 행복한 가정, 안전한 도시 양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여성정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여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미래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 활동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12년 대한민국을 빛낸 예술가상 대상을 수상한 성악가 조용갑을 강사로 초청해 ‘도전과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일선에서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자 31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1호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익산시의 홍보영상을 시청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현삼식 양주시장은 “현재 지식과 정보, 문화의 창조력이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가운데 앞으로 여성 사회참여확대와 복지증진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