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서울대병원은 김선회·장진영·강미주 교수가 췌장암 수술법 가운데 '표준 림프절 절제술'이 '확대 림프절 절제술'보다 생존율이 높고 합병증 발생 가능성은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췌장암 환자 169명을 조사한 것으로 표준 림프절 절제술을 받은 환자 83명(비교군)과 확대 림프절 절제술을 받은 환자 86명(대조군)으로 나눠 수술 후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비교군의 2년 생존율이 44.5%인 반면 대조군은 35.7%로 나타났다. 관련기사군포 지샘병원,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주목' #림프 #췌장암 #표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