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림프절 절제술, 췌장암 치료 효과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서울대병원은 김선회·장진영·강미주 교수가 췌장암 수술법 가운데 '표준 림프절 절제술'이 '확대 림프절 절제술'보다 생존율이 높고 합병증 발생 가능성은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췌장암 환자 169명을 조사한 것으로 표준 림프절 절제술을 받은 환자 83명(비교군)과 확대 림프절 절제술을 받은 환자 86명(대조군)으로 나눠 수술 후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비교군의 2년 생존율이 44.5%인 반면 대조군은 35.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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