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아름 PD, 박소희 아나운서 = 비정상회담 알바이야기,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비정상회담 출연진
◆ 기사내용: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는 재미있는 입담을 가진 외국출연자를 쉽게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은 ‘외국인 특집 편’에서만 볼 수 있었다. 이에 JTBC가 각국의 젊은이들을 한 자리에 모아 회담을 벌였다고 한다.
JTBC의 새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첫 방송부터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를 만든 임정아 PD가 연출을 맡았고,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등 약칭 전. 유. 성 이 세 명이 MC를 맡았죠.
이어 가나 샘 오취리, 이탈리아 알베르토 몬디, 벨기에 줄리안, 프랑스 로빈, 일본 테라다 타쿠야, 중국 장위안, 터키 에네스 카야, 호주 다니엘 스눅스, 영국 제임스 후퍼, 캐나다 기욤 패트리, 미국 타일러 라쉬 등 G11이 차례로 등장했는데요. 입담뿐 아니라 외모도 훈훈해 여심을 흔들었죠.
비정상회담은 최근 이슈로 떠오른 20~30대들의 고민 중 하나를 주제로 채택하는데요.
청춘들의 고민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보다 명확하고 색깔 있는 해답을 제시하겠다는 취지죠.
첫 방송은 '한국 청년의 독립'이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독립생활 중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이야기,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난감했던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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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사진=JTBC 비정상회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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