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포인트적립용 ‘다드림 통장·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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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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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요구불예금과 체크카드를 결합한 ‘우체국 다드림 통장·체크카드’를 16일 출시한다.

우정사업본부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카드는 공과금·보험료 자동이체, 우체국 알뜰폰 통신료, 우편서비스 등 통장과 체크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7000포인트, 연 최대 20만4000포인트가 적립된다”고 설명했다.

적립된 포인트는 전국 3만여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전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0.3%가 포인트로 적립되고,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의 경우 통신요금의 10%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카드 출시 기념으로 이달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입소문내기 퀴즈 이벤트’를 한다.

또 카드 신규 발급 고객은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순금 골드바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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