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성별영향분석평가 담당 공무원 컨설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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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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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14일 성별영향분석평가 과제담당 공무원 컨설팅 교육을 시행했다.

(재)경기가족여성연구원에 위탁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이 활발하게 질의하고, 적극적으로 메모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한 공무원 의식이 향상했음이 나타났다.

이에 맞춰 교육 강사로 초빙된 이성은 교수와 3명의 전문컨설턴트는 7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시가 선정한 여러 과제에 구체적인 컨설팅과 대안 제시를 통해 성 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언했다.

손정숙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을 시행하고, 차별화된 성 평등 업무환경 분위기를 조성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성별영향분석평가법이 시행된 이후 지속해서 담당 공무원 교육과 제도 이해를 위한 홍보를 병행해 지난 4월에는 경기도 주관의 ‘2013년 성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분석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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