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는 4월에 발아하여 6월에서 7월까지 계속 꽃이 피면서 착과되는데, 개화 및 착과시기가 우리나라 장마기와 겹쳐 안정적인 착과가 어려웠다.
그러나 올 해는 4월부터 6월까지 기온이 높아 개화가 1주일 정도 빨라졌고, 강우 일수가 적어 수정이 잘 되어 현재 대추의 착과상태는 작년 대비 30% 이상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착과된 대추를 수확할 때까지 유지하면서 고품질의 대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비대기에 나무 영양 상태에 따라 다르나 대체적으로 질소, 칼리, 칼슘, 마그네슘 등을 10a당 각 5kg 정도 웃거름으로 시용하고, 토양 수분관리와 함께 적기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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