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에 따르면 이 게이트는 평소 도로에 접혀져 있다가 방사능 수치가 평소보다 20% 이상 올라갈 경우 자동으로 상승해 차량 출입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이날 한 청와대 직원이 게이트 옆을 지나갈 때 작동했다는 것.
그러나 조사결과 이 직원의 몸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민 대변인은 밝혔다.
민 대변인은 "상황을 지휘하는 경찰 101경비단 경비상황실은 그 게이트가 무더위 탓에 오작동을 일으킨 게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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