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국립원예특작과학원 수목 기증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과수목을 기증 받기로 하고 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농촌진흥청 이전에 따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10~15년생의 과수목 575주를 기증받아 관내 공원 녹지에 식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보존하고 있는 과수 수목 분양, 공원 또는 녹지에 재식된 과수 수목의 관리를 위한 기술 교류, 과수 수목 관리를 위한 자문위원 위촉 등 인적교류에 관한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고관달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과 관계 부서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시는 △사과나무 390주 △배나무 65주 △복숭아 30주 △포도 60주 △자두 20주 △체리 20주 등 총 575주의 과수목을 기증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효율적 관리와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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