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서, 결혼이민자 운전면허 필기ㆍ기능시험 응시 지원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는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함께 공부한 결혼이민자 17명을 인솔해 자동차 면허  필기시험 및 기능시험 응시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운전면허시험 응시 일정으로는 면허취득절차 및 1ㆍ2종 기능시험요령 안내, 오전에는 학과시험 응시가 이뤄지며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오후에 기능시험에도 응시하게 된다.

이번 운전명허 시럼 응시는 교통안전의식이 함양된 ‘외국인 베스트 드라이버’로의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재까지 중부경찰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운전면허교실은 8기 과정 운영 중에 있으며 67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면허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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