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한 미사일 '부크(Buk)'는 북한도 보유, 얼마나 위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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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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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동현 기자 =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으로 인하여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러시아 국경 인근 지역 우크라이나에서 추락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및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피격, 러시아 접경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쪽 6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으며 탑승객 295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은 옛 소련에서 개발된 미사일에 의하여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피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 여객기를 격추한 것으로 지목된 미사일은 ‘부크(Buk)’ 미사일로서 지난 1972년 옛 소련에 의해 개발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이다.
 

말레이시아 항공,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에 사용된 것으로 추측되는 부크11 미사일[사진=유투브]



부크(Buk)는 1979년에 배치되었으며 사양은 아래와 같다. [참고] 위키백과

무게 : 590 - 720 kg
고도 : 25 km
사거리 : 50 km
유도방식 : 액티브 레이더 유도


현재도 생산 중이며 북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인도, 시리아, 유고슬라비아가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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