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공공분야 안전사고 예방교육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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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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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는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진 사회분위기에 발 맞춰 공공분야 현장근로자, 각종 공사와 용역을 관리·감독하는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1~22일 양일간에 걸쳐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21일 교육은 새벽 시간에 골목길이나 도로 등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다양한 현장에서 행정을 보조하는 무기계약․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안전기술협회 한정열 본부장을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작업공정의 재해 예방대책 등을 상세히 설명해 근무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요소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각종 시책 사업을 주관하거나 공사, 용역 등을 관리·감독하는 공무원에 대한 교육은 22일 마련된다.

의전의식을 고취하고, 표준 안전작업 방법과 지도 요령,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달하는 이 교육은 한국안전기술협회 우종현 총괄이사가 담당할 예정이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각지에서 연이어 사건․사고가 발생해 안전문화 정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 공공분야 사업 및 행정 서비스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했다”며 “시민 행복을 위해 앞으로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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