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 24일 본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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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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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6층~지상 18층, 전용 22㎡ 330실 규모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24일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원주혁신도시 9-2블록에 위치한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22㎡ 330실 규모다.

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며 이전 공공기관의 접근성이 높고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원주혁신도시는 13개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수만 4500명에 달하고 직·간접적 고용효과를 추산하면 3만여명이 거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오피스텔에서 이전 공공기관까지 도보로 출퇴근 할 수 있어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되면 임대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원주혁신도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경기 광주~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2016년 개통예정)와 원주~강릉 고속철도(2017년 말 개통예정)가 예정돼 있어 서울·수도권으로의 진입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오피스텔 주변에는 63만㎡에 달하는 근린공원과 10만㎡에 이르는 수변공원, 체육시설 등이 있다. 

분양가는 총액 1억원 미만(부가세 별도)이다. 모델하우스는 원주시 단구동 1597-4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033-764-8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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