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한국이 제45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IPhO)에서 대표 학생 5명 전원이 금메달을 수상,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13~21일 열린 이 대회에서 한국이 중국·대만과 함께 공동 1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83개국 377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한국은 김건희·염동희·지성재·최혁(이상 서울과학고)·김태욱(한성과학고) 등 대표 학생 5명이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67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동구권 5개국 참가로 시작된 국제물리올림피아드는 물리 분야에 소질이 있는 과학영재들의 국제 친선 및 문화 교류, 과학교육 정보교환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한국은 1992년에 처음 출전한 이후 매년 출전하고 있다.
미래부는 “국제물리올림피아드를 통해 기초과학 분야에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춘 과학영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13~21일 열린 이 대회에서 한국이 중국·대만과 함께 공동 1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83개국 377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한국은 김건희·염동희·지성재·최혁(이상 서울과학고)·김태욱(한성과학고) 등 대표 학생 5명이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67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동구권 5개국 참가로 시작된 국제물리올림피아드는 물리 분야에 소질이 있는 과학영재들의 국제 친선 및 문화 교류, 과학교육 정보교환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미래부는 “국제물리올림피아드를 통해 기초과학 분야에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춘 과학영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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