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오영교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과 전공노 충북지역본부장 및 임원, 도내 9개 시·군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공노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 9개 자치단체(충주, 보은 제외)에 지부를 두고 6000명 조합원을 대표하여 공무원의 권익과 복지, 160만 도민의 안녕과 복지실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로 창립 13년차를 맞아 지난 4월에 제7기 집행부가 출범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노정섭 전공노 충북지역본부장은 “2030년 세계 3대 바이오밸리 충북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KTX오송역 인근)에서 230여개 국내․외 바이오기업과 70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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