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시민 모니터요원 500여명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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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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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제9대 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가 시정을 살피고 현장감 넘치는 의견을 전달할 시민 모니터요원 500여 명에 대해 공개모집(시의원 추천 포함)한다.

모집기간은 내달 5일까지다.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모니터요원 임기는 올해 9월부터 4년간이다. 의정발전은 물론 시정의 주요시책과 제도에 관한 현장 모니터링, 불편사항, 개선 아이디어 등을 매달 제출하게 된다.

제출된 의견은 서울시 각 담당부서와 산하기관으로 보내져 시정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한다. 심사를 거쳐서 뽑힌 우수의견에게 대해서는 건당 최고 10만원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연말에는 우수 의정모니터 요원을 뽑아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된다.

신청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http://www.smc.seoul.kr) '시민광장 의정모니터 코너'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 다음달 14일 시의회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3702-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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