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수석부사장에 김홍달 전 우리금융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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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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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아프로서비스그룹이 김홍달 전 우리금융경영연구소장(사진)을 OK저축은행 수석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최근 실시한 금융서비스 전문가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임직원 8명에 대한 인사를 22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명단에는 김 수석부사장을 포함한 OK저축은행 임직원 6명, 아프로캐피탈과 아프러스시스템 직원 각 1명이 포함됐다.

김 수석부사장은 1959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쯔꾸바대학원에서 경영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한국은행 기획조사과장, 예금보험공사 리스크관리팀장을 거쳐 우리금융지주 전무, 우리금융경영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국내 법인인 아프로서비스그룹대부와 일본계 법인인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가 각각 지분 98%, 2%를 보유한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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