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6개사가, 코스닥시장 27개사가 상호를 변경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1%, 3.8% 늘었다.
상호 변경은 주로 기업이미지 개선을 위해서 이뤄졌다. 상호 변경 상장사 가운데 65.1%가 기업이미지 개선 또는 제고를 위해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영역 확대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변경 25.6%, 그룹편입에 따른 CI통합이 7%, 주요 종속회사 편입에 따른 상호변경이 2.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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