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아트홀, 26일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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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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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트홀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 공식포스터.[사진=구리아트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아트홀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클라우스 페터 플로어의 지휘, 첼리스티 다니엘 리를 초청해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를 연다.

이번 무대는 구리아트홀 하반기 시즌 특별프로그램의 첫 공연이다.

탄생 150주년을 맞은 독일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돈키호테', 베베른의 '파사칼리아 Op.1', 슈베르트의 교향곡 8번 '미완성' 등을 무대에 올린다.

클라우스 페터 플로어는 31세에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오케스트라 음악총감독을 맡았으며, 베를린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의 객원지휘로 검증된 실력파 지휘자다.

다니엘 리는 '첼로의 거장' 므스티슬라브 로스트로포비치의 마지막 애제자로 유명하다.

관람료는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다. 

공연은 구리아트홀(http://www.gart.go.kr)를 참조하거나 구리아트홀(☎031-550-88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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