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연천군 말벌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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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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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연천소방서(김오년 서장)은 “연천군 관내 현재 벌집제거 287건, 벌 쏘임 환자 이송 9건으로 벌 쏘임 환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벌 독에는 ▲"아민류와 펩타이드" 복합 성분의 독소에 의하여 발생 ▲눈을 쏘이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고 ▲더운 한낮 우리의 신체가 외부열기에 의해 온도가 높을 때 말벌에 쏘일 경우 호흡 곤란 및 심정지로 사망 할 수 있다.

벌에 쏘이지 않으려면 ▲벌집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 것이 중요 ▲산행, 야외 활동, 벌초 등 작업하러 갈 때는 벌 퇴치용 스프레이, 식수(얼음 물 포함), 물파스 등을 준비 ▲소매긴 옷을 착용 ▲향수를 뿌리거나 밝은 옷 및 단 냄새나는 음식물을 가져가거나 두지 않아야 한다.

벌 쏘였을 때 응급처치로는 ▲벌이 있는 곳에서는 자세를 낮추고 다른 곳으로 피신 ▲카드 등을 이용하여 즉시 제거(손톱으로 끊는 행위 금지) ▲냉찜질 또는 찬물로 세척 ▲쏘인 부위 중화(벌의 독은 알칼리성으로 식초나 레몬 쥬스 바름) ▲통증을 느낄 때는 진통제 복용 및 가려움과 부종에는 스테로이드 크림을 바르면 도움 ▲항히스타민제등이 있으면 증상개선 도움 ▲대부분 혈압이 떨어져 누운 자세를 유지하며 기도를 확보 ▲즉시119신고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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